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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겨울 빙판에 '꽈당' 요주의…60대 골절이 70% 차지

  • 김정주
  • 2014-02-02 12:00:00
  •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총진료비 1조2400억원 넘어

외상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골절(Fracture)'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환자 10명 중 7명은 60대로, 이로 인한 총진료비 증가율도 매년 8%씩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이 질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약 187만명에서 2012년 약 221만명으로 5년 새 34만명 가량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4.3%.

이로 인한 총진료비도 덩달아 늘었는데, 2008년 약 9135억원이었던 총진료비는 2012년 들어 약 1조2414억원으로 3279억원이 증가했다. 해마다 8%씩 늘어난 셈이다.

2012년을 기준으로 골절과 관련된 14개의 상병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머리뼈와 얼굴뼈의 골절(S02)이 26.6%로 가장 높았고, 총 진료비는 넓적다리뼈의 골절(S72)이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4.2%, 여성은 약 45.8%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3.3%, 여성이 5.5%로 여성이 2.2%p 더 높게 나타났다.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70대 이상이 1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가 16.8%, 10대가 15.5%의 순으로 나타나 70대 골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골절 치료 중에서 특히 허리와 넓적다리뼈 부위의 골절은 치료와 수술이 복잡하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남기는 등 골절환자 총 진료비의 32.1%를 차지하고 있었다.

심평원은 "골절이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 사고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 한방, 약국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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