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투쟁 병행하는 의사협회 '투쟁지침 2호' 하달
- 이혜경
- 2014-02-08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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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구총회 결의문 채택...전회원 투표진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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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전국 시도의사회 앞으로 '투쟁지침 2호'를 안내했다.
투쟁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던 투쟁지침 1호에 이은 것으로, 2호는 시군구총회 결의문 채택, 전회원 투표진행 관련 준비 등이 담겨 있다.
지난달 29일 원격의료, 영리병원, 건강보험제도, 관치의료 등 4종 포스터 제작을 마쳐 각 시도, 시군구로 배포를 마친 의협은 2월부터 시군구의사회에 총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이달 각 시군구총회를 열고 정부와 협상 결렬시 파업에 동참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해달라는 것이다.
또 의료발전협의회 협상 결과에 따른 총파업 시행여부 전회원 투표 준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의협 비대위는 각 의사회에 회비 납부와 무관하게 시도의사회에 신고된 회원을 기준으로 투표인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해 최종 확정할 것을 요청했다.
투표절차 및 투표방법은 비대위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각 의사회는 투표참여 회원 정보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된다.
의협 비대위는 투쟁 3주차 막바지인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 내 전공의 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료현안을 집중 부각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휴대푠 배경화면에 쓰일 투쟁 이미지를 배포했다.
의사회원들의 휴대폰 배경화면을 투쟁 이미지로 변경, 투쟁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목적이다.
휴대폰 배경화면은 갤럭시 노트, 아이폰, 옵티머스 뷰, 기타 스마트폰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투쟁의 서막, 의료의 가치전쟁, 원격진료, 의료법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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