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정책브레인에서 민초로 돌아간 김대원 부회장
- 강신국
- 2014-02-13 12:24: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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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일 정책위원장과는 오산시약사회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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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를 나와 경기 오산시약사회 약학위원장으로 회무에 입문한 김 부회장은 오산시약 부회장과 회장을 거쳐 경기도약사회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이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2012년 8월6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당시 경기지역 약사들과 '약사연합'을 설립했고 김구 집행부의 전향적 합의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결국 2012년 11월 선거출마를 포기하고 조찬휘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조 후보 정책통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부회장은 경기지역 약심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을 축으로 한 젊은약사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조 후보 핵심 인사로 거듭났다.
김 부회장은 이때 오산시약사회장 재직 당시 총무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종일 씨를 정책위원장으로 천거했을 정도로 박종일 위원장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박종일 정책위원장이 김 부회장과 동시에 사퇴한 배경이다.
김 부회장은 결국 조찬휘 집행부 정책 담당 상근부회장으로 화려하게 대약에 입성했고 복지부-국회 대관업무 등 조 회장의 정책 브레인으로 활약했다. 김 부회장은 지부장과 대한약사회 임원 경력 없이 대약 상근부회장이 된 특이한 케이스다.
그러나 법인약국 이슈가 터지자 대관업무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결국 동업약국 개설 문제가 불거지면서 악화된 여론을 잠재우지 못하고 결국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박종일 위원장도 김대원 부회장이 사퇴한다면 더 이상 회무를 볼 이유가 없다며 동반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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