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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임원 동반사퇴에 약사회 정책팀 리빌딩 임박

  • 강신국
  • 2014-02-13 12:26:44
  • 요약
  • 이영민 부회장 역할 커질 듯...비대위 운영도 차질

대한약사회 김대원 상근부회장과 박종일 정책위원장이 자진사퇴하면서 약사회 정책팀 업무에 혼선이 우려된다.

김대원 부회장은 법인약국 저지 비대위 정책개발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어 정책팀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이제 이영민 부회장과 한갑현 사무총장만 약사회 상근임원으로 남게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사퇴 결정을 했지만 김 부회장이 약사회 정책파트에서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박종일 정책위원장도 사퇴를 선언해 당분간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갑현 총장은 약사회 사무국 안살림을 맡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근부회장 인선 이전까지 이영민 부회장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다른 대안으로는 유대식 정책위원장과 윤영미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민 부회장은 법인약국저지 비대위 부위원장에 복지부 대관업무, 또 5월 예정된 수가협상단도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잠복해 있는 현안인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를 다루는 한약관련 TF팀장으로도 선임된 바 있어 1인 4역을 해야할 처지다.

그만큼 조찬휘 집행부에 일할 수 있는 인력풀이 약하다는 이야기다.

약사회 관계자는 "업무와 관련 정보는 상근임원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다"면서 "당분간 이영민 부회장의 역할이 더 커지지 않겠냐"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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