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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인의협, 의료민영화 저지 서명운동 진행

  • 최봉영
  • 2014-02-13 16:21:22
  • 요약
  •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광화문에서 개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박성표, 정달현 이하 건치)는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와 함께 오는 15일 4시 30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의사·치과의사 선언'을 진행한다.

선언 참가자들은 ▲노인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100% 공약 ▲공공의료 확충 등 보건복지정책이 모두 파기를 규탄하고, '보건산업투자활성화' 대책 등 의료민영화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이같은 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체는 "정부는 이보다 더한 의료 민영화, 영리화 정책이 없음에도 국민들에게는 의료민영화가 아니라는 궤변만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료민영화가 추진되면 부자들의 건강과 서민들의 건강은 더욱 차별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의료인들의 양극화는 더욱 깊어지고 이윤만을 추구하는 의료영리행위는 더욱 만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들은 박근혜 정부 취임 1주년인 오는 25일 있을 국민파업에 대해 지지의사와 함께 연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들 단체는 선언문 낭독 이후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오후 6시 의료민영화 반대 범국민 촛불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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