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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미니선거전 펼쳐진 경기도약 총회장

  • 강신국
  • 2014-02-16 07:50:21
  • 요약
  • 새누리 정병국, 민주 김진표·원혜영 의원 등 총출동

경기도약사회 총회 행사장에서 6.4 지방선거 미니 선거전이 펼쳐졌다.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명함을 돌리며 약사회의 법인약국 투쟁 의지에 편승, 얼굴 알리기에 나섰기 때문.

1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약사회 총회장에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민주당 김진표, 원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정병국 의원
먼저 정병국 의원은 "의약분업 추진때도 가장 단결이 잘된 단체가 약사회라고 알고 있다"며 "법인약국 문제도 약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인약국을 추진하는 것 같은데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약사님들과 뜻을 같이한다"고 전했다.

당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원혜영 의원도 법인약국 반대 의사를 분명히했다.

먼저 부천이 지역구인 원 의원은 "저는 부천약사님들고 친해 법인약국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약사는 국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데 정부 정책을 보면 사람이 빠졌있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신자유주의는 더 이상 안된다. 사람 중심의 사회가 돼야 한다"며 "사람의 중심이 되는 사회의 안전판이 약사들이다. 국회와 민주당이 함께 싸우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축사를 준비 중인 김진표 의원과 원혜영 의원
이어 김진표 의원은 "약국은 건강 복덕방 역할 해야 한는데 정부 정책을 보면 안타깝다. 민주당은 의료의 공공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법인약국 도입 반대 입장으로 분명히했다.

김 의원은 "약사분들께서 함께 잘 연대해 막아달라"며 "민주당도 잘못된 정책시도가 국민들의 편의성과 일자리 창출로 잘못 포장돼 채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뒤 늦게 참석한 김영선 전 의원도 법인약국 도입에 반대하는 약사들과 뜻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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