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국내 첫 TZD '듀비에' 론칭 심포지엄
- 어윤호
- 2014-02-17 09: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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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전문의 400여명 참석…기존 약제 안전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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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의대 최동섭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산 당뇨병 신약 듀비에(로베글리타존)의 개발 경위 및 임상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듀비에의 임상을 담당한 내분비내과 전문의들을 비롯한 국내 당뇨병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해 듀비에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듀비에는 2003년 항암제 캄토벨에 이어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두 번째 신약으로 2000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3년 7월 신약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2월 1일 출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연사로 참석한 차봉수 연세의대 교수는 '당뇨병 조절을 위한 PPAR-γ효능제의 재평가(Reappraisal of PPAR-γ Agonist for Control of Diabetes)'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의 유용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차 교수는 "인슐린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며 대혈관 합병증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며 "국내 환자들의 특성도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비만형 당뇨병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개선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신곤 고려의대 교수는 '로베글리타존, 효과와 안전성의 균형을 갖춘 새로운 PPAR-γ효능제 (Lobeglitazone, A Novel PPAR-γ agonist with balanced efficacy and safety)'라는 주제로 듀비에의 전임상 및 3상 임상 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듀비에는 기존 약제에 비해 저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지질 프로파일 및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전임상을 통해 방광암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근당은 이번 서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약 1000여 명의 전문의를 초청해 듀비에 그랜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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