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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제약, 인재양성 요람으로 거듭난다"

  • 최봉영
  • 2014-02-19 06:14:51
  • 제약연구개발회 박희범 신임회장

제약개발연구회 새 회장에 동아ST 개발팀 박희범(45) 부장이 선임됐다.

신임 박 회장은 제약개발연구회(PAC)의 전신이었던 RA연구회 약무정책분과장, 정책부회장 등을 거쳤다.

최근 진행된 회장 동의 온라인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찬성을 얻은 것만 봐도 그에 대한 회원들의 신임은 두텁다. 임기는 2년.

박 회장은 앞으로 제약개발연구회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회원 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업계 인재들이 연구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박 신임회장과 일문일답.

-만장일치로 회장이 됐다.

=제약업계의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제약개발연구회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제약개발연구회

제약개발연구회(PAC, Pharmaceutical Advanced

-development Committee)는 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연구회로서 2006년 설립됐다. 현재 국내외 제약사 뿐 아니라 관계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155개사 6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제약개발연구회는 의약품의 허가와 가격결정과 관련된 국내외 제도와 정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의약품개발과 관련한 정책대안을 마련해 정부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조직 개편은.

=없다. 전임 집행부 조직 그대로 연구회를 이끌 예정이다. 사업 역시 기존에 수행하던 일들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주력 분야는.

=욕심은 있다.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모으는 것이다.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훌륭한 인재가 필요하다. 연구회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을 강화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

올해는 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는 약대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제약업계에는 우수 인재를 모집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에게는 제약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신약개발조합 내 비슷한 성격을 가진 연구회와 교류도 강화할 것이다. 전임 집행부에서도 이런 논의가 있었는데, 아직은 시작 단계다.

-최근 연구회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는.

=법인약국, 원격진료, 허가특허연계 등 최근 의약계 화두 전반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올해는 허가특허연계제도와 관련한 세부내용이 정해지기 때문에 보험분과에서 스터디를 많이 할 생각이다. 또 품목갱신제나 Pic/s 가입 등도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고 싶은 말은.

=제약개발연구회는 특정 회사나 이익집단을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라 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객관성이 담보된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RA연구회의 뜻을 계승하고, 한 발 더 나아가 발전된 조직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게 앞으로 2년 동안 내가 할 일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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