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처 유전체 사업에 올해부터 5788억원 국고지원
- 최은택
- 2014-02-19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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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등 6개 부처참여...오늘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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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유전체 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우리나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처 공동으로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트게놈시대는 2003년 인간 유전체 전장을 해독하는 인간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가 완성된 이후 과학사의 새로운 시대를 지칭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정부부처는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촌진흥청 등 6개 부처와 청이다.
정부는 관련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유전체 연구개발사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3년 간 관계부처 공동으로 기획한 뒤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세부투자분야는 ▲개인별 맞춤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질병 진단& 8231;치료법 개발 ▲동.식물, 농업유용 미생물, 해양생물 등 각종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명 자원 개발 ▲유전체 분석 기술 등 연구기반 확보 및 원천기술개발 ▲산업화 촉진을 위한 플랫폼 기술개발 등이다.
특히 부처간의 연계와 협력이 요구되는 인간게놈표준지도 작성 사업 등 5개 사업은 공동 연구 사업으로 추진해 다부처 유전체 사업으로써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다부처 유전체 사업에 총 455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분담금은 복지부 120억원, 농식품부 25억원, 해수부 55억원, 미래부 115억원, 산업부 60억원, 농진청 80억원 등이다.
한편 정부는 유전체 연구자의 과제 지원 편의를 위해 오늘 오후 2시 30분에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부처 공동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정부는 "유전체 분야는 21세기 들어 가장 급격한 발전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타 분야에 비해 투자 및 기술 수준이 낮은 편으로 지금은 글로벌 수준을 따라잡을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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