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이영찬 차관 22억·정승 처장 10억
- 최은택
- 2014-03-28 1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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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직자윤리위, 관보 통해 공개…김종대 19억·추호경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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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 32억원 재산 최고
식약처장과 복지부 차관, 복지부 산하기관장들은 적게는 10억부터 많게는 20억원 이상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소속 공무원 중 재산공개 대상은 실장급(식약처 차장) 이상과 산하기관장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4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은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건물(15억3600만원), 예금(7억5724만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문형표 복지부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에 앞서 12억6723만원을 신고해 이번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
식약처 정승 처장은 전년대비 7753만원 증가한 10억7977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부친 소유의 아파트 3채가 10억8600만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배우자와 부모, 자녀를 모두 포함한 가족 예금은 3억4982만원이다.
복지부 산하기관장인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9억8772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1억3085만원이 늘었다. 재산은 건물(9억5540만원), 예금(2억8980만원), 유가증권(2억8400만원) 등으로 형성돼 있다.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 신고재산은 17억4668만원으로 전년보다 5415만원 늘었다.
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추호경 원장은 12억3687만원,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12억4379만원,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은 32억3615만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29억7979만원으로 보유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한편 최근 퇴직한 강윤구 심평원장과 새로 취임한 손명세 원장,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수시 공개대상이 됐지만 신고 기간이 아직 남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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