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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씨, 약사공론 사장직 발표 하루 만에 고사

  • 강신국
  • 2014-04-05 06:14:53
  • 요약
  • "외부인사 영입 옳지 않아"...회원들, 조찬휘 회장 인사스타일 비판

신영호 대우제약 상근고문
신영호 대우제약 상근고문(서울대·65)이 약사공론 사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선상에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인사스타일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신영호 씨는 4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사장이 나갔으면 전무가 차기 사장이 되는 게 맞다"며 "외부 인사 영입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조찬휘 회장을 비난 할 수 만은 없다. 정확하게 입장정리를 해주지 않은 내 잘못도 있다"고 말해 약사공론 사장직 제의를 받고 고심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조찬휘 회장은 3일 오후 4시경 전영구 사장 후임으로 신영호 대우제약 상근고문을 약사공론 사장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신영호 씨는 5일 약사공론에 출근하지 않겠다는 뜻을 어려 경로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약사회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영호 씨가 약사공론 사장직을 계속 고사할 경우 조 회장은 조만간 약사공론 사장 인선을 다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약사들 사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완벽하게 결정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 회장이 인선 결과만 발표한 꼴이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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