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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편의점약 월평균 매출 13억…타이레놀500mg 1위

  • 김정주
  • 2014-04-21 06:14:54
  • 안전상비약 공급실적 분석…올해 1월엔 19억 '껑충'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 안전상비의약품' 유통 규모가 월 평균 13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이 팔린 약은 단연 타이레놀500mg과 판콜에이내복액이었다. 이들 품목이 전체 공급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일 이 같은 사실은 데일리팜이 24시간 편의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도매 유통업체들이 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보고한 공급내역 중, 최근 1년 간 추이와 6개월 간 업체 매출(공급 규모) 추이를 살펴본 결과 확인됐다.

먼저 안전상비약 13개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약은 타이레놀정500mg이었다. 이 약은 지난해 8월 공급된 전체 안전상비약 중 42%의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그 이후부터 올해 1월까지는 31%에서 35%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판콜에이내복액은 지난해 8월 8.5% 수준이었지만 다음달 16.3%로 두배 가까이 급증한 뒤, 꾸준히 공량액이 늘어 올해 1월에는 20.4%까지 올라섰다.

1월 실적만 놓고 보면 타이레놀정500mg과 판콜에이내복액 두 품목이 편의점 판매약 유통 규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판피린티정도 규모가 늘어 지난해 8월 4.5%에서 9월 7.1%, 11월 13%를 기록하다가 올해 1월에는 13.3%까지 점유율이 높아졌다.

반면 파스류인 신신파스아렉스와 제일쿨파프는 지난해 8월 각각 10.3%, 7.5%에서 10월 11.6%, 6.5%로 떨어졌고, 올해 1월에는 각각 7.9%, 4.4%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 유통 규모도 월별로 변동폭이 컸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월평균 공급액은 12억8000만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1월 13억원이었던 공급액은 같은 해 7월까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가 8월부터는 반등해 15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다가 올해 1월에는 19억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전원일 지난해 12월 13억원에서 6억원이나 늘어난 건 데, 설 연휴 등 여러 요인들이 유통량에 변화를 준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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