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세월호 구조현장 봉사약국 참여
- 강신국
- 2014-04-21 22:56: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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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3일 봉사약국 인력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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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장에 마련된 봉사약국에 참여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진도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 구조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투약 등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서망항 진도해양파출소에 마련된 해양경찰구조안전본부를 방문, 박카스, 피로회복제, 쌍화탕, 방한마스크, 핫팩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김종환 회장은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시간이 점점 흘러가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며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김정란 부회장, 장은숙 총무이사, 박명희 여약사이사, 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약사 인력이 부족한 지난 토요일 현장에 도착해 밤을 새며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권영희 부회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피로 누적 등으로 봉사약국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원활하고 체계적인 의약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봉사약국이 알려지자 많은 약사님들의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어 이것이 진정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의 모습"이라며 "재난 후 어려운 상황에는 항상 가장 가깝고 친근한 약국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봉사약국 인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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