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간 안녕하십니까"…건강증진 정책 모색
- 최은택
- 2014-05-06 1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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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림 의원-간 학회, 7일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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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간 건강 증진 국가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주최로 7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한간학회(이사장 한광협)가 주관하는 데 작년 11월 발간한 '한국인 간질환 백서'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백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2.5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2사망원인통계'에서는 한 해 동안 간암을 포함한 간질환으로 사망한 국민은 약 1만8000명으로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 이어 4번째로 많다. 간질환에 들어가는 국가·사회적 비용도 상당하다.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발간한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보면, 간병, 조기사망 등으로 인한 간접비용까지 포함할 경우 간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5조 4527억원에 달했다.
문정림 의원은 "간질환의 심각성과 국가.사회적 부담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간질환 관리와 대책마련을 위한 국가 정책 방향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회는 1~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이영석 전 간학회 이사장, 2부는 한광협 현 이사장, 3부는 문정림 의원이 각각 좌장을 맡는다.
1부에서는 이준성 간질환백서 공동편찬위원장이 '간질환의 국가 중점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김영택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이 '국가적 간질환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최중명 경희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통일을 대비한 간질환 대처방안'을, 김동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가 '간질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언'을 각각 제시한다.
3부는 종합토론으로 이영석 전 대한간학회 이사장, 한광협 대한간학회 이사장,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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