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인슐린 '애피드라'에 '밥 그릇' 그림 삽입
- 어윤호
- 2014-05-12 11:02: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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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식후에 맞는 초속효성 인슐린의 속성 직관적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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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라벨에는 가시성이 높은 붉은 색을 활용, '밥 그릇' 모양의 그림 아이콘이 삽입됐다.
이번에 도입된 '밥 그릇' 이미지는 식전 15분 이내 혹은 식사 직후 투여하는 애피드라 솔로스타 100IU/ml(인슐린 글루리신)의 투여 시기를 상징한다.
과거 의약품의 박스 패키지에 그림을 사용한 사례는 있으나 의약품 라벨에 이미지를 도입한 경우는 애피드라가 최초로 이는 전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사노피 그룹 내에서도 유일하게 한국에서 처음 시도된 일이다.
이번 라벨 변경은 솔로스타를 사용하고 있는 사노피의 또 다른 인슐린 제품인 란투스와 애피드라의 구분을 보다 쉽게 해 당뇨병 환자들의 투약 오류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사노피에서는 전국에 있는 당뇨병 전문의, 당뇨병 전문 간호사, 당뇨병 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라벨 변경에 대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전체 응답자 중 70%(105명)이 새로 바뀐 라벨을 선호한다고 선택했다.
고경수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애피드라 라벨 변경으로 기저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 치료제를 병용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들의 투약 오류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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