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아보다트, 제주도서 한판 승부
- 어윤호
- 2014-05-15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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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세계모발연구학회 개최…탈모치료제 최신 지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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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제8회 세계모발연구학회가 개최된다. 국내 참가자 350여명을 비롯, 모발관련 세계적 석학들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는 단연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와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의 보유 제약사인 MSD와 GSK가 각각 중심 스폰서로 참여한다. MSD는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 등급, GSK는 '플래티넘' 등급이다.
특히 양사는 자사 보유 품목의 유용성을 입증한 데이터를 다양한 데이터 섹션을 통해 발표한다.
MSD의 프로페시아는 선 진입 품목답게 프로페시아의 장기 임상을 통한 안전성(발표: 제리 샤피로 미국뉴욕대 메디컬센터 피부과 교수)을 강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BASP 탈모 분류법'을 활용한 아시아 가이드라인에 따른 프로페시아의 적용법(발표: 이원수 연세의대 피부과 교수) 역시 소개할 예정이다.
GSK는 프로페시아와의 비교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츠보이 료지 도쿄대의대 피부과 교수가 진행하는 해당 세션은 위약과 프로페시아 대비 아보다트의 유용성과 안전성을 다룬다.
이밖에 아보다트의 시판후조사(PMS) 결과에 대한 분석(발표 최광성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 결과도 다뤄진다.
학회 관계자는 "두 약제 남성형 탈모에 있어 대표적인 경구용 제제인 만큼 다양한 최신 지견 및 정보가 세계 석학들 간 교류될 것이다. 또 아시아인 맞춤형 가이드라인은 새로운 탈모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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