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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약국 대체조제율 보니…강남 200% 증가

  • 강신국
  • 2014-05-16 17:00:51
  • 요약
  • 서울시약, 저가 대체조제 현황 공개...가장 많은 곳은 양천구

서울 강남구 약국들이 저가약 대체조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5일 제3차 분회장회의를 열고, 분회별 인센티브 적용 저가 동일성분조제 현황을 공개했다.

시약사회는 심평원이 제공한 2012년, 2013년도 분회별 인센티브 적용 동일성분조제 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저가 동일성분조제 약국당 평균 건수와 증가율이 가장 높은 양천구약사회와 강남구약사회에 상금을 전달했다.

먼저 양천구의 2013년 저가 동일성분조제 건수는1만2202건으로 약국당 평균 70.53건을 조제해 분회 중 가장 높은 조제건수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2012년 1만1229건(비율 0.250%)에서 2013년 2만2836건(0.341%)으로 무려 203%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2013년 서울지역의 저가 동일성분조제는 13만1205건(0.138%)이며, 약국당 평균 27.9건의 저가 동일성분조제를 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국 평균 0.10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시약사회는 "국민들의 의약품 선택권 확대, 약품비 절감, 환자 불편 최소화와 2013년도 약국수가계약 부대합의 사항 이행 등 개국가의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해 독려해왔다"며 "서울의 경우 2012년과 비교해 저가 동일성분조제 건수와 비율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시약사회는 그러나 월평균 약국당 2.3건 정도의 저가 동일성분조제가 이뤄진 것은 앞으로 회원약국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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