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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윤영환 회장, 800억대 보유 전 주식 사회 환원

  • 가인호
  • 2014-05-28 15:43:21
  • 평생 헌신 의약분야 발전 기여 '석천대웅재단' 새로 설립

대웅 윤영환 회장이 보유 전 주식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창업자인 석천(石川) 윤영환(尹泳煥) 회장(80)이 보유하고 있는 800억원대 규모의 전 주식을 모두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하기로 해 주목된다.

윤 회장은 이와함께 기존 '대웅재단' 장학사업 확대, 사내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의 재원으로 기부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대웅제약을 창립한 이래 '의약보국'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며 거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해 왔다.

또한 나라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의 이윤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항구적인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제약기업 경영 이외에도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윤 회장은 평생을 바쳐 헌신해온 한국 의약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질병 극복을 위한 우수 연구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대웅 및 대웅제약 주식 등의 사재 출연을 통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키로 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됐다는 평가다.

석천대웅재단은 대웅제약이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축적해온 의약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면서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에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던 대웅재단도 윤 회장의 이번 추가 사재 출연을 통해 재단의 자산과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노력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게됐다.

사내 근로복지기금도 대폭 확충해 그 동안 안정적인 노사관계를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함께 동참해온 직원들의 복지와 처우를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회사와 직원의 항구적인 동반성장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재 출연과 관련해 윤영환 회장은 "국가의 발전과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발전보다 우선해야 하고,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어야 영속적인 발전이 가능 하다고 생각하며 회사를 경영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면서 대웅제약을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같은 윤영환 회장의 숭고한 의지에 대해 가족들도 뜻을 같이 하기로 결의했다.

[윤영환 회장, 그는 누구인가] 1934년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에서 태어난 윤영환 회장은 가장 좋은 약, 꼭 필요한 약을 짓는 약국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부산에서 선화약국을 개원해 의약인으로서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1966년에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사를 전격 인수, 32세의 젊은 나이에 경영인이 되었고, 인수 당시 업계 34위였던 대한비타민사를 1년 만에 19위로 끌어올리는 등 매년 160%가 넘는 급성장을 이뤄 냈다.

1961년 탄생한 ‘우루사’를 지금까지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블록버스터급’ 간판 품목으로 성장시켰고, 1978년 2월에 주식회사 대웅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해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1982년 조세의 날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으면서 같은 해에 한국능률협회(KMA) 경영실적 분석 제약부문 1위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영환 회장 약력

1934년 경남 합천 출생 1953년 용산고등학교 졸업 1957년 성균관대 약대 졸업 1966년 대한비타민 대표이사 취임 1978년~85년 대웅제약 대표이사 1981년~84년 대한약사회 부회장 1985년~현재 대웅제약 회장 1992년 성균관대 명예 경영학 박사

(주요 상훈) 198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1987년 철탑산업훈장 수상 1994년 경제정의기업상 수상 1998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1987년에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노사부문에서, 또한 자체 연구개발력을 기반으로 기술개발부문에서 ‘철탑산업훈장’을 한 해에 두 번 이나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88년 2월에 국민의 소화제인 베아제를 탄생시켰고, 1994년에 기업활동의 건전성과 사회봉사, 경제발전 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하였으며, 당시 제약부문에서 공정한 기업경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 기업인에 선정되었다. 2009년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1973년 기업 공개 이후, 윤 회장은 단 한번의 멈춤도 없이 거침없는 성장을 거듭한 대웅제약을 이끌어오면서 2001년 국내 바이오 신약 1호인 '이지에프'를 시작 으로 2003년 코엔자임큐텐을 세계 두번째로 개발하고 2005년 항암제 ‘루피어’를 개발하는 등 잇단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2013년에는 개량복합신약 ‘올로스타’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나보타’ 개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CEO사관학교라 불리는 대웅제약 출신으로 각계에서 성공한 CEO를 많이 배출시킨 윤 회장은 평소 소탈하고 검소하며 어떤 가식도 없는 것으로 유명했고, 장을병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그런 윤 회장의 성품에 따라 석천(石川)이라는 호를 지어주기도 하였다.

석천 윤영환 회장의 성공비결은 일평생 ‘정의’와 ‘공생’을 실천해 온 그의 정도 경영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국민의 건강과 인류의 번영을 위하여 좋은 약을 만들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로써 건강한 복지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의약보국’의 이념을 실천하며, 1973년 기업공개 이후 지금까지 연속 흑자배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제약업계에서 대웅제약을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온 윤영환 회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제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사재를 모두 기부하며 의약발전과 인재육성, 회사와 직원의 항구적인 동반성장에 헌신함으로써 대한 민국 제약사에 영원히 기억될 진정한 의약인으로 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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