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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약대교수, 충북대 총장 출마

  • 김지은
  • 2014-06-12 10:54:20
  • 총 9명 후보자 출마…윤 교수, 복지시설 확충 등 공약으로

윤여표 충북대 약대 교수(전 식약청장).
식약청장 출신 윤여표 교수가 10대 충북대학교 총장 선거에 출마했다.

윤여표 교수(57)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지난 2008년부터 3년여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윤 교수는 2011년 2월부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1월 충북대 총장 출마를 이후로 재단 이사장직을 사임한 후 충북대 약대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윤 교수는 이번 출마와 관련, 28년간 교수 생활과 5년 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총장으로 선출되면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열린 충북대 총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 교수는 ▲복지시설 확충과 복지 향상 프로그램 마련 ▲안전한 캠퍼스 관리 ▲캠퍼스 광역화 발전 계획 및 캠퍼스별 특화 발전에 따른 공간 재배치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수는 충북대가 아시아 100위 이내·국내 10위권 진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발전기금 500억원 조성과 학생취업률 거점국립대 1위 확보 등을 자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충북대 20대 총장 선거에는 윤여표 교수 이외에도 김귀룡(철학과)·배득렬(중어중문학과)·정중재(국제경영학과)·김승택(의학과)·이장희(경영학부)·김수갑(법학과)·하성룡(도시공학과)·이재신(교육학과) 교수 등 총 9명이 출마했다.

선거는 다음달 18일 치러지며 충북대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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