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의약품 불법 판매, 약대생이 찾아낸다
- 김지은
- 2014-06-12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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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전국 약대서 '명예감시원' 모집…24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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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전국 35개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의약품 불법 판매행위 조사 관련 '약대생 명예감시원' 추천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현재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산하 불법의약품 판매 관리단을 구성하고 상비약 판매업소 실태와 슈퍼 인터넷 등의 의약품 불법 판매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전상비약 약국 외 판매가 시행된지 1년이 경과함에 따라 판매 상황을 점검해 해당 자료를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다.
약사회는 이번 학생들의 참여를 유발함으로써 약대생들의 약사회뿐만 아니라 약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약대생 명예감시원은 학교별 각 1명, 총 35명이 위촉되며 선발된 학생은 향후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불법 판매행위 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약사회는 선발이 완료되면 오는 24일 오후 2시 약사회관에서 약대생 명예감시원 발대식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약대생들은 일선 약사 회원뿐만 아니라 활동 반경이 넓고 인터넷 활용이 많아 조사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사이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편의점 상비약 판매 실태 점검 등도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약사회 사업에 약대생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약대생들의 약사사회 참여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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