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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 없다는 약사회, 전문위원에 조양연 투입

  • 강신국
  • 2014-06-27 12:24:53
  • 요약
  • 7월부터 비상근 전문위원으로 활동...회무 서포팅 역할

대한약사회가 부회장, 본부장, 상임이사 등 임원만 무려 54명에 달하지만 정작 일할 사람이 없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결국 특정 상근임원에게 업무쏠림 현상이 발생하자, 약사회는 궁여지책으로 전문위원을 신설하고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중앙대·49)을 투입한다.

부회장 12명, 상임이사 30명 등 정관에 규정된 인원을 다 채웠기 때문에 새로운 임원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래서 나온 게 전문위원이다.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김구 집행부에서 연수교육이사로 활동했고 시흥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한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정책통이다.

조양연 씨는 "현안이 있을 때 마다 대약을 서포팅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약사는 하나라는 생각에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반목을 접고 힘을 모아서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전문위원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조 경기도약 부회장은 이영민 대약 상근부회장을 서포팅하며 외부 회의나 중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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