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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당뇨+고지혈증' 복합제 개발에 가세

  • 최봉영
  • 2014-06-27 12:31:31
  • 식약처, 제일 'JLP-1310' 임상 1상 허가

당뇨와 고지혈증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에 제일약품이 가세한다.

25일 식약처는 제일약품 'JLP-1310'에 대한 임상 1상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메트포르민과 로수바스타틴을 합한 복합제다. 해당질환은 당뇨와 고지혈증이다.

이 회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삼성서울병원 메트포르민과 로수바스타틴을 병용 투여 시의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당뇨와 고지혈증 복합제는 복합제 개발 시장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두 질환 모두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만성질환자 중에서는 다수가 두 질환을 함께 앓고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뇨 환자 중 70~80%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당뇨+고지혈증 복합제 개발은 국내외 제약사를 불문하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사 중에서는 한미약품, 일동제약, 비씨월드, LG생명과학, 씨제이헬스케어, 외자사는 GSK, MSD 등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중 LG생명과학은 자체개발 신약인 제미글로와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3상을 진행하고 있어 제품화에 가장 앞서 있다.

또 나머지 제약사도 1상을 진행 한 지 1년 이상이 된만큼 상용화에 성큼 다가서 있다.

복합제는 복용편의성과 함께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는만큼 당뇨+고혈압 복합제 등장이 시장 출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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