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제약산업 6위 폴란드 시장 개척"…사절단 파견
- 최은택
- 2014-06-29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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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내달 3일까지 나흘간…대웅제약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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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폴란드, 독일 등과 보건의료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사절단을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럽 진출 교두보 확보와 신흥시장 개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사절단의 이번 폴란드 방문은 양국 보건부간 MOU와 폴란드 대통령 방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양국간 협력분야 확장 및 향후 지속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게 주목적이다.
폴란드는 EU 국가 중 6위 규모 제약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국내 제약기업들도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관심이 큰 나라다.
폴란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양국 간 G2G 협력에 힘입어 최근 제약분야에 대한 협력이 본격화되는 추세다.
세부일정을 보면, 보건의료 사절단은 한-폴란드-리투아니아 보건의료협력 포럼(폴란드 의약청 주최)에 참석해 각국의 의약품·의료기기 등록 절차 및 보건산업 투자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B2B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폴란드 및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 및 유관협회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동유럽 진출을 위한 각 기업별 사업협력기회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방문 시에는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2)' 발효를 계기로 EU와 규제 정보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협력 기반 구축 및 EU시장 진출을 위해 MedTech Pharma 2014 포럼, 독일 바바리아 주 보건부와의 정부간 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
복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국의 의약품·의료기기 및 보건의료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이와 연계해 보건의료 사절단과 독일 기업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보건산업의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구축돼 신흥 시장을 개척하는 게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성장산업이자 창조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우리나라 보건산업이 앞으로 더욱 세계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성공사례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절단에는 민간대표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웅제약, 대화제약, 미코바이오메드, 인성메디칼, 루트로닉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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