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여성, 건선 발생 위험 증가한다
- 윤현세
- 2014-07-03 08: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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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 차단제 사용시 위험성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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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는 여성의 경우 피부 질환인 건선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2일 JAMA Dermatology지에 발표됐다.
특히 고혈압 치료를 위해 베타 차단제를 사용하는 경우 건선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운 대학 워렌 알퍼트 의과 대학 아브라 큐레시 박사는 고혈압 지속 기간이 6년 이상인 경우 건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고혈압이 6년 이상 지속된 경우 정상 여성에 비해 건선 발생 위험이 27% 증가했다. 특히 베타 차단제를 6년 이상 복용시 건선 위험성은 40%로 증가했다.
연구팀은 미국 간호사 건강 조사에 참여한 7만8000명 여성들의 10년간의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여러 종류의 고혈압 치료제를 조사했는데 건선과 연관성이 있는 제품은 베타 차단제가 유일했다.
큐레시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고혈압 및 건선의 원인과 영향을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타 차단제가 면역 체계에 이차적인 영향을 미쳐 건선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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