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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진료매출 회복기조…월 평균 3452만원선

  • 김정주
  • 2014-07-04 12:14:57
  • 요약
  • 심평원 진료비통계지표 분석, 안과·ENT 증가세 뚜렷

[1분기 10대 표시과목별 급여매출 분석]

의료기관을 관통했던 불경기가 수그러들면서 급여 진료매출 상승 기미가 서서히 감지되고 있다.

내과계열 의원급 가운데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ENT), 피부과 진료매출이 두드러졌고, 내방 환자 수도 그에 비례해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발표한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10대 표시과목별 기관당 평균 건강보험 급여 진료매출과 내방환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뚜렷했다.

먼저 지난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치과의원·한의원 제외) 한 달 평균(전과목) 진료매출은 3452만원이었다.

이 중 10대 표시과목별 월 평균 진료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안과와 이비인후과가 각각 14.71%(5489만원)와 14.6%(4016만원)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피부과도 12.06%(1961만원)로 급여환자가 늘었으며 소청과 9.32%(2752만원), 내과 8.19%(406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외과와 정형외과는 각각 1.33%(3820만원)과 1.93%(5815만원)의 진료매출을 올려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큰 폭의 매출 상승을 올린 과목은 환자 수도 그만큼 뒷받침 됐다. 이비인후과는 전년동기보다 하루 평균 8명의 환자가 더 방문해 평균 10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소청과와 안과도 각각 평균 3명의 환자가 늘었으며 내과와 외과, 피부과와 비뇨기과는 1명 가량 환자가 더 진료받았다. 그러나 정형외과나 산부인과, 일반의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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