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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보조원에 발목잡힌 GPP공청회, 8월 중순 재추진

  • 강신국
  • 2014-07-04 12:15:00
  • 요약
  • 내부조율 거친 약사회안 발표...보조원 업무범위 등 정리될 듯

약무보조원제 논란으로 연기됐던 우수약무기준(GPP) 공청회가 8월 중순 다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GPP실무팀은 지난 3일 개최하려다 무기한 연기됐던 GPP공청회 재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연구자 발표가 아닌 약사회 내부조율을 거친 약사회안을 공청회에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이에 GPP 기준안에 구체화된 약무보조원 업무와 '단순 조제업무는 약사 감독하에 약무보조원에게 맡겨도 된다'는 조항 등 논란이 된 부분은 상당 부분 조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청회 개최시점을 8월 20일 이후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번엔 약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약사회 안을 가지고 공청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지부장들은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자는 것인데 공청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반감을 표출하고 있다.

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도 "3일 열릴 예정이었던 GPP 공청회가 약무보조원 제도에 대한 의견 차이로 무기한 연기됐다"면서 "대약에서 끝까지 안 하겠다면 일부 지부와 협의해서라도 용역 결과를 들어보는 등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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