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청구 2위 삼성서울병원, 그럼 압도적 1위는?
- 이혜경
- 2014-07-12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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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병원 독주 체제…2위 삼성서울병원과 2000억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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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빅5' 병원이 지난해 총진료비 청구액 순위 1위부터 5위를 석권했다.
하지만 진료비를 가장 많이 청구한 서울아산병원과 2위를 기록한 삼성서울병원 간 진료비 수입이 2000억 이상 차이를 보이면서, 서울아산병원의 1위 벽은 깨지지 않았다.
43개 상급종합병원 사이에서 2차병원인 국립암센터가 1547억2000만원의 진료비를 청구,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중 17위, 2차 병원 가운데 청구액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은 2013년 병원급 이상 총진료비 기준 상위 100순위 현황 자료에서 드러났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연평균 5567억6000만원, 월평균 463억9000만원을 청구했다.
지난해 상반기 자료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월 평균 474억8200만원을 청구하면서 2위를 기록했지만, 상반기 최종 진료비 청구액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다시 2위를 탈환했다.
총진료비 청구액 3, 4, 5위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이름을 올리면서 '빅5' 값을 톡톡히 했다.
특히 본원 뿐 아니라 분원 또한 연평균 100억원 이상의 진료비를 청구한 곳도 눈에 띄었다.
서울대의 경우 본원은 청구액 4위, 분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청구액 6위를 기록했다. 연세대 또한 세브란스병원 3위, 강남세브란스병원 9위, 고대는 구로병원 14위, 안암병원 15위로 조사됐다.
전남대와 부산대 또한 연평균 100억원 이상의 진료비를 청구하면서 대학병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올해 월 평균 100억원 이상을 청구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전국 35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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