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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2분기 매출 예상 이하..연간 수익 목표 낮춰

  • 윤현세
  • 2014-07-24 08:43:22
  • '어드바이어' 등 매출 감소 영향

영국 최대 제약사인 GSK는 거대 품목인 천식 치료제 ‘어드바이어(Advair)’의 매출이 계속 감소함에 따라 연간 수익 전망치를 낮춘다고 22일 밝혔다.

GSK는 연간 주당 수익은 작년과 비슷할 것이지만 매출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2014년 GSK는 매출은 2% 증가할 것이며 주당 순이익 역시 4~8% 증가할 것이라고 연간 예상치를 낮췄다.

어드바이어는 약물의 특허권 보호가 만료된 이후 시장 지분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또한 최대 시장인 미국의 경우 보험 적용이 중단됨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다.

GSK는 새로운 천식 약물인 ‘브레오(Breo)’와 ‘아노로(Anoro)’가 어드바이어의 매출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새로운 약물에 대한 마켓팅 비용이 이윤 증가에 타격이 됐다.

2분기 GSK의 매출은 4% 감소한 55억 파운드(93억불)를 기록해 분석가들의 57억 파운드(97억불)보다 낮았다. 또한 영국 파운드의 환율이 미국 달러에 비해 높아짐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의 이윤이 감소했다. 특히 제약과 백신 사업부 매출은 10% 감소했다.

어드바이어의 매출은 12% 감소한 11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지난해 시작된 중국 GSK에 대한 조사로 중국내 GSK의 매출은 25% 감소한 1억2900만 파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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