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소졸·듀비에·나보타 '선전'…"신규제품이 효자"
- 가인호
- 2014-08-05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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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 1년미만 신규제품 실적, 첫해 블록버스터도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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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출시된 진통소염복합제 낙소졸, 올 2월부처 본격적인 마케팅이 전개된 종근당의 듀비에, 그리고 올 4월 시장에 출시된 대웅제약 나보타 등이 회사의 신무기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올초 발매에 들어간 6번째 DPP-4 신약 네시나도 상반기 17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점도 관심이다.
데일리팜이 0일 최근 1년 이내에 발매된 주목받는 신규제품 실적을 조사한결과 쎄레브렉스와 비모보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낙소졸의 성과가 가장 뚜렷했다.
이 제품은 상반기 42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발매 첫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력하다.
에소메졸과 나프록센을 결합한 진통소염복합제라는 차별성과 한미약품의 전사적인 영업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의 역작 당뇨신약 듀비에도 발매 5개월만에 처방실적 20억원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시장 안착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체 매출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의 주력품목 나보타는 발매 3개월만에 17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 품목은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대웅이 5년 연구끝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연 100억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풍제약이 야심차게 도입한 자궁근종치료 신약 이니시아도 상반기 16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선전했다.
이 품목은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5mg) 성분의 자궁근종 부피감소와 증상 경감효과를 내는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로 지난해 가을부터 급여 출시되바 있다.
다케다가 올 1월부터 급여 출시한 여섯번째 DPP-4억제제 네시나(알로글립틴)도 17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이 약은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동일 계열 제제 중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됐던 코감기약 분야 신제품인 한미약품 알레르기비염 치료복합제 코싹엘정도 상반기 1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품목은 코싹(세트리진+슈도에페드린)의 이성체 복합제로,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코싹정을 업그레이드한 약물이다.
한편 대웅이 야심차게 발매했던 고혈압복합제 올로스타(자체 실적 12억)와 한미약품이 주력하고 있는 세레타이드 제네릭 플루테롤(처방실적 3억) 등은 하반기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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