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제약회사 화이자의 먹잇감 찾기
- 어윤호
- 2014-08-20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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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화이자의 아스트라제네카 인수 추진은 최종 무산됐으며 GSK의 경우 어디까지나 외신을 통해 보도된 '설'일 뿐이다. 사실이라 하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때 이상으로 영국 정부의 반대 역시 심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거론된 두 제약사의 규모와 화이자의 행보다. 화이자는 어찌됐든 최근 세계 6위 제약사의 매입을 시도했으며 지금까지 기가막힌 타이밍의 인수합병으로 세계 정상급에 오른 제약사다. M&A 공룡이 먹잇감을 찾고 있다는 얘기다.
이 회사는 항생제 '페니실린'의 대량생산으로 입지를 다진 이후 현재까지 인수합병을 통해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출시해 왔다.
2000년 워너-램버트 인수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약인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를 가져왔으며 2003년에는 파마시아를 통해 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를 내놓았다.
국내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포함 이전까지 1000억원 가량 매출을 기록한 영유아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역시 2009년 와이어스 합병을 통해 확보한 백신이다.
2014년 현재 리피토, 노바스크, 비아그라 등 화이자를 이끌어 온 약물들의 특허는 만료됐으며 쎄레브렉스의 특허권도 막바지에 와 있다. 그리고 화이자는 세계 6위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인수하려 했다.
다년간 미국계 제약 본사에서 근무한 한 업계 관계자는 "화이자가 M&A를 마음 먹으면 반드시 수행한다는 것이 미국 업계의 바닥정서다. 어떤 회사가 될지 모르지만 화이자가 이대로 인수합병에 대한 욕심을 버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적절한 '타깃'만 설정된다면 제약업계 사상 초유의 빅딜이 진짜 이뤄질 지도 모르겠다. 화이자와 제품 파이프라인이 겹치지 않는 제약사들과 함께 향후 판세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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