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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 예상 합격선 232점…유기화학·물리 어려웠다

  • 김지은
  • 2014-08-25 10:19:44
  • 요약
  • 입시전문학원, 상위 20%에 들어야 합격 가능 전망

올해 약대를 입학하기 위해서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 성적이 400점 만점에 최소 232점 이상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치약학 입시전문 교육기간 프라임PEET는 25일 제5회 PEET 출제경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4일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6개 지역, 1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총 1만5592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기관에 따르면 이번 PEET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약학대학은 상위 20%인 약 232~235점 이상 돼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점수는 대략 185~188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 화학과 생물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를 보인 반면 유기화학과 물리학은 일부 생소했던 문항으로 인해 작년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이다.

구체적으로 일반화학은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는 평이했지만 일부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제 유형이 출제됐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해당 문제들의 득점여부가 점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기화학은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상승해 평균 점수는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문제 자체를 파악하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물리추론 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생소한 유형의 그래프 등의 해석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생물추론은 기출문제 베이스로 출제 가능한 범위 내 출제 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가장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학원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올해 PEET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를 바탕으로 일부 변별력 있는 문제가 포함된 화학, 생물과 생소한 문항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체감난이도가 높았던 유기화학, 물리학 과목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철저한 PEET 점수 분석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남은 공인영어와 면접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PEET 성적은 다음달 23일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홈페이지(www.kpeet.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11월 20일부터 약학대학 원서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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