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멕시코 고혈압시장 평정하라"
- 영상뉴스팀
- 2014-08-28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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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스케치] 보령제약 카나브 수출 선적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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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15호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멕시코 수출 선적 기념행사가 오늘(28일) 오전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대표,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멕시코 스텐달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멕시코 수출은 ARB 고혈압 치료제로서 카나브의 효능과 국산신약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한 자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성원 상무(보령제약): "카나브는 개발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제품화를 염두에 두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결과물을 바탕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글로벌 사업화를 활발히 진행해 중국, 일본, 미국, 터키, 유럽 국가 등과 함께 다양한 사업화를 진행하던 중 남미에 눈을 돌리게 됐고, 2010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CPHI 행사에서 처음으로 우리 파트너사인 스텐달사를 만나게 됐습니다."
카나브는 지난 5월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오늘 첫 물량을 선적했습니다.
카나브의 멕시코 현지 제품명은 '아라코(ARAHKOR·한국에서 온 ARB)'로 명명, 내달 중순부터 본격 처방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2100만명의 고혈압 환자와 남미 제약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카나브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령제약은 멕시코 수출을 전환점으로 러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카나브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태홍 대표(보령제약): "멕시코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저희 보령제약이 카나브를 가지고 글로벌 마케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멕시코뿐만 아니라 내년도에는 남미 12개국도 순차적으로 출시를 예정 중입니다. 아울러 브라질이나 러시아까지도 프리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11년 발매 후 350억원대 외형으로 성장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 이번 멕시코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외형 확장은 물론 국산 신약 위상 강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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