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국 통한 '물 아껴쓰기' 캠페인
- 강신국
- 2014-09-01 06:07: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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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은 다양한 공익캠페인 전개할 수 있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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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약국을 통한 물 아껴쓰기 캠패인을 전개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보건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선자)는 지난 28일 상임이사회에서 '약국을 통한 물 아껴 쓰기 캠페인(가칭)'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1227.4mm로 세계평균에 비해 1.6배이지만,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1인당 연 강수총량은 2629㎥로 세계평균인 1만6427㎥의 6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물 부족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조찬휘 회장은 "물 쓰듯이 한다는 속담은 옛말이 됐다"면서 "2025년에는 지구촌 인구 절반이 물로 인해 고통받을 것이라는 경고가 있고 우리나라도 이미 물 부족 국가가 됐다.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는 작은 실천이 물 문제 해결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약국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약국을 매개로 내방환자들에게 많은 공익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다"며 약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김선자 보건환경위원장도 "약국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처럼 국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물 아껴 쓰기 캠페인 추진과 관련해 환경관련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시계획은 소관 위원회를 거쳐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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