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화장품의 '후회'…아벤느, 약사들에게 러브콜
- 김지은
- 2014-09-03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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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벤느 판매 PFDC, 약사 대상 이벤트·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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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상담은 분명 빼놓고 갈 수 없는 부분이더라. 단순 프로모션이 성패를 좌우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들에 비해 약사의 전문 상담이 가능한 약국은 더모코스메틱 회사 차원에서 놓칠 수 없는 영역이다."
헬스앤뷰티스토어 범람과 약사들의 무관심으로 약국과 멀어졌던 더모코스메틱(약국 전용 화장품)이 약국에 다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PFDC) 코리아는 2일 서울 강남 갤러리현대에서 진행한 약사 대상 아벤느 스테릴 코스메틱 론칭 행사에서 약국 내 더모코스메틱 판매 활성화를 위해 별도 약국팀을 꾸리는 등 전략적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02년부터 유한양행이 제품을 수입, 판매해 오다 지난해 2월 한국 법인이 설립되고 화장품 업체가 유통을 전담하면서 약국과는 상대적으로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
약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존 제약업체가 유지해 오던 약사 고객들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고 거래 '제약사와 의리'로 상당수 이탈 약국도 발생했다.
하지만 설립 1년 반만에 약국 없이는 더모 코스메틱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PFDC 코리아 최경애 사장은 "더모코스메틱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뷰티스토어들과 약국은 분명 차별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매출액 측면에서는 분명 뷰티스토어들을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린 약국에 더 집중해야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PFDC의 이번 행보는 현재 약국 화장품 업체들의 상황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업체는 약국에서 더모코스메틱이 살아나야 궁극적으로 약국전용화장품도 국내에서 더 활성화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1일 회사 내 약국 전문팀을 구성하고 서울과 지방에 총 8명의 사원을 배치했다. 이들을 필두로 향후 약사들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약국과 회사가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 등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약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력 배치로 약사들과 소통을 활성화하려고 한다"면서 "현재는 취급 약국을 당장 늘리겠다는 계획보다 질적으로 약국과 관계를 쌓아가려는 노력을 우선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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