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10곳 중 8곳 약사 부족…결원 총 255명
- 최은택
- 2014-09-14 1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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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식 의원 "부족한 보건인력만 1426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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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 중 9곳은 최소인력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했는 데, 부족한 보건인력은 1400명이 넘었다.
약사는 255명이 부족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은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보건소 보건인력 배치현황 분석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에서 미충원된 보건의료 전문인력은 1426명이다. 또 인력기준을 충족하는 보건소는 전체 253곳 중 24곳(9.5%)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중 직종별 최소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은 약사 210곳, 간호사 142곳, 임상병리사 110곳, 영양사 108곳, 치과의사 72곳, 의사 66곳, 방사선사 65곳, 물리치료사 26곳, 한의사 18곳, 치과위생사 17곳 등이었다.
또 직군별 부족인력은 간호사가 6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 255명, 임상병리사 163명, 영양사 113명, 의사 84명, 방사선사 74명, 치과의사 72명, 한의사 18명, 물리치료사 17명, 치과위생사 1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공공의료를 대표하는 기관 중 하나인 보건소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인력마저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의 보건여건 향상을 위해 보건소가 보다 큰 역할을 하려면 지자체가 보건소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는 이에 걸맞게 지원해 조직, 의료시설 등 제반 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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