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학생경력개발센터 개소
- 이혜경
- 2014-09-16 22:04: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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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의대 가운데 처음으로 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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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국내 의과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학생경력개발센터를 개소하고 의대생의 진로 개발 및 탐색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대는 학생경력개발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의과대학에서 배출되는 융합적 인재에 대한 사회의 기대를 선도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임상-기초의학의 분야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의사 외에 다른 진로를 꿈꾸는 것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내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1981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의과대학 졸업생의 진출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74.7%)이 임상의학계를 선택하고 있지만, 매년 약 1%의 졸업생들이 법조계, 관계, 재계 등 비의료계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의과대학 환경에 적합한 진로 및 적성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동문 선배들을 멘토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임상 및 기초의학의 각과별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센터는 김붕년 초대 센터장(정신과학교실 교수)과 18명의 교수,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위한 교육학 박사 1명, 프로젝트 매니저 1명으로 구성돼 있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연건캠퍼스) 교육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강대희 학장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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