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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웃제 시행 후 두달…국산신약 처방실적 호조

  • 가인호
  • 2014-09-19 06:14:57
  • 제미글로-카나브 성장 뚜렷, 텔미누보 등 복합제도 선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이후 국산신약 처방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LG생명과학이 개발한 DPP-4 국산신약 제미글로가 70%대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보령제약 ARB 국산신약 카나브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이 자체 개발한 복합제 군도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종근당의 ARB+CCB 복합제 텔미누보는 두달처방이 3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미의 진통소염복합제 낙소졸도 선전하고있다.

업계는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을 기점으로 오리지널 약물과 복합-개량신약 군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반면 공격적인 영업이 어려워졌다는 점에서 제네릭군의 실적 변화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개발제품 처방실저(단위=억, 유비스트)
특히 오리지널 약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약사들이 올 하반기 이후 성장곡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18일 7~8월 두달간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국산신약, 복합제 군 처방실적(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카나브, 듀비에, 제미글로 등 국내개발 신약 처방액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눈에띄는 품목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 이 품목은 트라젠타와 자누비아의 시장 장악속에서도 월 처방 10억원을 돌파하면서 성장곡선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미글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72.7%나 처방액이 증가했다.

해외시장 진출 호조와 국내시장 처방액이 증가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령제약의 카나브는 올해들어 단일제 리딩품목이었던 올메텍을 추월한 이후 하반기 이후 월 처방 20억원대 중반의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이 품목은 지난 두달간 처방실적도 47억원대를 기록하며 10%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카나브는 최근 멕시코 첫 물량을 선적하는 등 해외시장 실적 창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보령측은 멕시코 첫 선적을 계기로 중남미 12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으로 진출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신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복합제군에서는 종근당의 텔미누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두달처방이 3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58%나 실적이 늘었다.

고혈압시장에서 복합제 처방 패턴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트윈스타 등 초대형 품목 아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텔미누보의 효과적인 론칭과 마케팅 전략은 국내 제약업계의 롤 모델이 되고있다.

종근당은 글리타존 계열 국산신약 듀비에의 적극적인 마케팅도 진행중이다. 이 제품은 월 처방 6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매 첫해 80억원대 대형품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미약품 진통소염복합신약 낙소졸도 월 처방 7억원대를 올리며 순항중이다. 발매 첫해 100억원대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톡톡한 효자품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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