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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환자 80대 '최다'…진료비 연 721억 소요

  • 김정주
  • 2014-09-21 12:00:11
  •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 5년새 1.3배 증가

통상 '심부전'으로 불리는 심장기능상실(심부전, I50) 환자가 늘면서 이로 인한 건강보험도 증가하는 추세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이 2009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간 이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는 이 같은 흐름이 감지됐다.

2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718억원에서 2013년 963억원으로 1.3배 증가했으며,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2013년 급여비는 721억원이었다.

진료인원은 2009년 9만4000명에서 2013년 11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230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285명으로 남성 176명 보다 1.6배 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3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1431명, 60대가 48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50대부터 많아지기 시작해 70대가 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

심장기능상실(심부전)로 인한 진료인원은 인구 10만명당 연평균 4.5%씩 증가했고, 증가율은 남성(연평균 증가율 7.1%)이 여성(연평균 증가율 3.0%) 보다 높게 나타났다.

남성은 4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연평균 증가율 7.1%)하였고, 그 뒤를 이어 30대에서 연평균 5.3%씩 늘었다. 여성은 80세 이상에서만 연평균 0.5% 증가했고, 나머지 연령에서는 모두 감소했다.

부전이란 전신에 혈류를 공급하는 심장의 펌프 작용에 관련된 수축기 기능 또는 심장이 피를 받아들이는 이완기 기능의 장애로 원활환 전신 혈류 공급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심부전은 보통 30~40대에 최초 발생 후 10~20여년이 흐른 시점인 50대부터 많아지기 시작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중증 증상까지 나타난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기관 실적은 제외됐다. 지난해 지급분은 올해 5월까지 반영했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를 제외시켰고, 진료비와 급여비에는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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