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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가창력…서울약사 가수왕에 박준형

  • 강신국
  • 2014-09-22 06:14:49
  • 요약
  • 서울시약 창립 60주년 기념 가요제...최진혜 약사 최우수상

vod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박준형 약사가 노래를 시작하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은 숨죽일 듯이 고요해졌고 고음처리를 할 때 탄성이 흘러 나왔다.

바로 서울약사가요제 대상 수상자의 무대였다.

대상을 수상한 박준형 약사
최진혜 약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 성동구 박준형 약사가 여명 808과 함께하는 서울약사가요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박 약사는 가수 빰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인 박경춘 대중가요협회장은 "가수해도 손색이 없다"며 박 약사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서울시약사회는 21일 저녁 8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지부 창립 60주년을 맞아 여명 808과 함께하는 약사가요제를 개최했다.

총 10명의 약사가 참가한 가요제에서 '아시나요'를 부른 박준형 약사는 대상을 수상했고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박주만, 김정옥 약사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최지혜 약사(관악구)에게 돌아갔다. 최 약사는 가수 이선희 못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박준형 약사와 경합을 벌였다.

우수상은 '님은 먼곳에'를 열창한 김정옥 약사(강동)와 카우보이를 모자를 쓰고 '여행을 떠나요'를 부른 박주만 약사(강동)가 공동 수상했다.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 '이브의 경고'를 부른 염인아 약사(송파), 임상아의 '뮤지컬'을 열창한 김민정 약사(동대문), '첫인상'의 이정수 약사(금천), '약국에 가면'을 부른 장보현 약사(관악)는 장려상을 받았다.

장려상 수상자들(김민정, 염인아, 장보현, 이정수 약사. 시계방향순)
인기상은 참가곡 중 유일한 트로트곡인 '시계바늘'을 부른 강봉도 약사(도봉강북)와 '살다보면'을 부른 오신근 약사(용산)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희중 심사위원장은 "약사들의 노래실력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10명의 약사 모두 대단한 실력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인기상의 강봉도, 오신근 약사
심사는 김희중 자문위원과 박경춘 대중가요협회장, 전영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추연재 서울시약 부회장, 윤복순 문화복지사업단장, 유정사 영등포구약사회장이 담당했다.

가요제는 유성호 총무이사와 김인옥 문화복지이사가 진행을 맡아 프로 못지 않은 사회로 약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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