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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방송출연 봇물…이준·이승희 약사도 합류

  • 강신국
  • 2014-09-26 12:00:02
  • 요약
  • 방송서 '약의 위험한 진실' 등 소개...약사회 "적극 지원"

박석동 부회장, 이준 약사, 조찬휘 회장, 이승희·정재훈 약사, 윤영미 정책위원장(왼쪽부터)
의사들 일색이었던 건강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약사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홍보담당 박석동 부회장과 윤영미 정책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MBN 황금알 등 방송및 라디오에 출연 예정인 약사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매체에 약사가 출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준, 이승희 약사는 다음 달 19일 MBN에서 방송하는 황금알 '약의 위험한 진실'에 출연하고 정재훈 회원은 28일 방송예정인 MBN 천기누설과 26일 방송되는 CBS라디오 웰빙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또 정재훈 약사는 이달 중순 방영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에 출연해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는 음식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찬휘 회장은 "방송에 출연하는 약사들이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의약품 전문가로서의 약사위상과 지역사회에서 건강지킴이로서의 약사 이미지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석동 부회장은 "약사회는 방송이나 라디오에 의약품에 관한 사항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방송 출연에 적합한 약사들을 발굴하고 대중매체와 접촉하는 작업을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영미 정책위원장은 "많은 약사가 약국에서 약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각급 약사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애쓰고 있지만, 온 국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약사가 배출된다면 이전까지 노력한 것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정책위원장은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의사가 나와 약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며 "하지만 이제는 약의 전문가는 약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홍보콘텐츠지원단'을 구성해 방송을 비롯한 언론매체에서 약사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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