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생체간이식 1000례 달성
- 이혜경
- 2014-09-29 16:31:1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생체간이식 수술 성공률 97~100%, 세계 최고 수준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이 생체간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
생체간이식의 성과를 살펴보면, 생체간이식이 도입된 2000년대 초반에는 성공률이 80%였으나, 술기의 발전과 경험의 축적으로 성공률은 급격히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성공률은 97~100%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2005년 48건, 2008년 52건, 2013년 90건에는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이는 독일, 미국 등 선진국의 평균 성공률 85% 보다 훨씬 앞서는 수치다.
서울대병원의 생체간이식 886케이스와 미국 생체간이식 코호트 740 케이스를 비교한 결과, 평균 수술 시간에서 서울대병원은 286분으로, 미국의 408분 보다 122분이나 짧았다. 수술 중 수혈도 서울대병원은 한 건도 없었으나 미국은 37건이나 됐다.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중 수혈이 없다는 것은 의료진의 술기가 그 만큼 뛰어남을 증명한다. 수술 후 합병증도 서울대병원(15.2%)이 미국(40%)보다 현저히 적었다.
서울대병원 생체간이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4%이며, 간세포암이 없는 경우 생존율은 97%까지 올라갔다. 조기 간세포암 환자의 5년 생존율도 90% 이상으로, 매우 좋은 예후를 나타냈다.
간이식팀은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2011년 9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09명의 간 이식 전문가 앞에서 실시간으로 생체간이식 수술을 시연하는 '생체간이식 라이브 서저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 이후에도 매년 전 세계 의사들이 자비를 들여, 선진 술기를 배우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방문한다.
외국 의사들에 대한 연수는 이역만리 떨어진 카자흐스탄에 까지 의료 한류를 불러 일으켰다. 카자흐스탄 국립과학의료연구원 의사들이 2012년 2월 서울대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같은 해 연말, 모국에서 장기이식센터를 열었다.
그러나 실력이 아직 달려,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에 한수 지도 요청을 했다. 간이식팀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15건의 생체 간이식 수술을 했다. 성공률은 100%다. 서경석 교수(서울대병원 외과 과장)는 "전체 간이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생체간이식은 양적으로 뿐 아니라 환자 생존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세계의 생체간이식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제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세계적인 생체간이식 교육기관으로, 외국 의사들에게 우수한 국내 술기를 전하는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2"건기식 50박스 주문할게요"…약국에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
- 3비대면 진료 처방·조제건수 제한두나...하위규정 마련에 이목
- 4한미약품 오너 일가 연대 공식화…지분 매입 경쟁 펼쳐질까
- 5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김정재 의원 물망
- 6유한양행, 프로젠에 추가 투자…이전상장 힘 싣는다
- 7"K뷰티, 이제는 약학이 뒷받침할 때"…약국화장품학회 첫 발
- 8대장암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시대 성큼…'티쎈트릭' 도전장
- 9필적에서 갈근탕까지…홍성광아카데미 4기 강의 순항
- 10산정률 하락 전 등재 막차...상반기 제네릭 진입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