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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몽골 내 국제병원 설립 도와

  • 이혜경
  • 2014-09-30 10:36:49
  • 요약
  •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등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김우경 고대의료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오른쪽)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이 몽골 인터메드 국제병원(Intermed Hospital) 개원에 일조하며 글로벌 의료역량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인터메드 국제병원은 몽골 최초 민간 국제병원으로, 현지 낙후된 의료시스템을 탈피하고 몽골 내 의료기관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인터메드 국제병원은 고대의료원과 삼성물산(주)의 컨설팅을 받아 MCS그룹 등 몽골 주요 기업들이 합작해 설립했다.

22일 열린 인터메드 국제병원 개원식에는 몽골 총리와 보건부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MCS 그룹 회장 및 주요인사, 몽골 주재 외교관 등 다수의 당국관계자가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우경 고려대 의무부총장도 개원식에 참석해 병원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직접 살피고, 파견된 김영태 진료원장을 비롯한 몽골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병원 발전방향과 향후 지속적인 의료분야 교류협력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성공적 개원에 고려대의료원이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적 차이와 언어 장벽 등 난제들이 있었지만 고대병원에 대한 신뢰와 몽골내 최고 국제병원 설립이라는 공동의 목표의식이 있었기에 개원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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