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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스크램블러, 통증치료 국제심포지엄서 소개

  • 김정주
  • 2014-09-30 10:55:36
  • 요약
  • 국내외 전문의 200여명 참여 '성황'

통증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를 비롯해 국내외 200여 의료진들이 모인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통증치료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는 인공 무통신경정보를 비침습적으로 신경경로에 전달해 만성통증, 암성·극심한 통증 등 뇌의 변성된 통증인식 작용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의 완화의료분야 권위자 토마스 J. 스미스 박사는 강연을 통해 페인스크램블러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한 국내 의료진 발표 역시 관심을 끌었다. 2011년 KFDA 승인과 지난해 신의료기술평가인정 이후 국내 사용이 본격화된 페인스크램블러는 국내 통증 치료에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경민 교수는 '뇌의 가소성과 통증'을 주제로 페인스크램블러 통증치료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신경외과 공성택 과장은 난치성의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페인스크램블러 치료 사후 검증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척추통증학회장인 서울대학교병원 이상철 교수는 "통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통증치료의 혁신적인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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