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 '디스크' 5년새 21%↑…총진료비 연 7737억
- 김정주
- 2014-10-12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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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통증·저림 환자 중 상당수 질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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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목과 허리에 통증과 저림을 동반하는 일명 ' 디스크(M50~51)' 질환자가 꾸준히 늘어 5년 새 21% 증가했다. 이로 인한 급여 총진료비도 동반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 이용해 이 질환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224만명에서 지난해 약 271만명으로 5년새 20.8%에 달하는 47만명이 늘었다. 연평균 4.8%씩 늘어난 셈.
총진료비 또한 함께 증가했는데, 2009년 약 5967억원에서 지난해 7737억원으로 같은 기간 29.7%에 달하는 1770억원이 증가했다. 연평균 6.7%씩 늘어난 것이다.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 50대 구간이 26.2%로 가장 높았고, 40대 19.2%, 60대 18.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진료인원은 30대까지는 남성 진료인원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40대부터는 여성 진료인원 많았다. 3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디스크 환자들이 많고, 40대 이상 연령층은 노화현상에 따른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세부상병별로 경추간판 장애(목디스크)와 기타 추간판 장애(허리디스크)로 나눌 수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목디스크는 29.7%, 허리디스크는 18.4% 늘어나 목디스크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목디스크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2011년에 12.2%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보급과 무관하지 않아보인다.
한편 '디스크'로 불리고 있는 '추간판 장애(추간판 탈출증)'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서 쿠션같이 완충작용을 해주는 디스크 조직(추간판)이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밖으로 밀려나오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평원 김동준 전문심사위원은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 올바른 허리 사용법 등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목은 이동 중 IT기기 내려다보지 않기, 컴퓨터 모니터 바로 보기, 취침 시 알맞은 높이의 베개 베기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허리의 경우 의자에 바르게 앉기,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 들지 않기 등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두 부위 모두 자주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운동을 통해 각 부위 근육의 피로를 풀고 척추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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