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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복지부 국감 맞춰 '원격의료' 이슈화 작업

  • 이혜경
  • 2014-10-14 12:24:54
  • 요약
  • 복지부 앞 1인 시위·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입력

"포털 사이트에 원격의료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의사들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겨냥해 원격의료 이슈화 작업에 들어갔다.

지역의사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원격의료 검색을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철호, 조인성)는 복지부 국감일인 13~14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에서 릴레이 1인 시위 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원격의료가 노출될 수 있도록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원격의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면, 복지부 국감현장에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의식한 전략이다.

전국 시군구의사회에 마련된 비대위 조직은 지역 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관련, 전체문자를 공지하고 있다.

대전시의사회 황인방 회장과 이중화 비대위원장은 "13~14일 복지부 국감 기간 중 포털 상에 원격의료 검색을 적극적으로 해달라"며 "국민들의 관심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비대위 또한 "원격의료 저지에 의사회와 비대위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성일 의협 비대위 대변인이 13일 복지부 앞에서 원격의료 반대 1인 시위를 전개했다.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정성일 의협 비대위 대변인은 "원격의료의 폐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1만 의사회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국감이 진행되는 동안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인 시위는 정성일 대변인에 이어 조인성·이철호 위원장이 바통을 이어 받아 진행했다.

한편 비대위는 복지부 국감이 끝나면 SNS를 통해 원격의료의 문제점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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