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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 병용·연령·임부금기 3년 내 개발 완료"

  • 최봉영
  • 2014-10-16 16:04:42
  • 의약품안전원, 중장기 개발로드맵 공개

의약품안전원 신주영 연구원
의약품안전원이 3년 내 병용·연령·임부금기에 대한 DUR 정보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수요자 선호에 따라 간질환과 신질환 환자에서 주의해야 할 약물정보부터 DUR 범부를 확대하게 된다.

16일 의약품안전원 신주영 책임연구원은 LW컨벤션에서 열린 '의약품안전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DUR정보 중장기 종합추진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의약전문가 설문조사, 중장기 추진전략에 대한 자문, 의·약사 심층 인터뷰, 전문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안전원은 현재 총 2516개 성분에 대한 DUR 정보를 개발했으며, 미평가된 성분은 병용금기 148개, 연령금기 161개, 임부금기 1042개다.

병용, 연령, 임부금기 정보 추개개발 3개년 계획
안전원은 3년 내 병용·연령·임부금기에 대한 정보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다빈도로 사용되는 약물계열부터 효능군중복주의와 용량·기간주의 정보는 2019년까지 정보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주의정보 개발 5개년 계획
한약과 일반약에 대해서는 2016년까지 DUR 정보를 위한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2년 간 한약임부금기나 다빈도 일반약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2019년에는 한약과 일반약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원은 DUR 정보 범주 확대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이는 의사와 약사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수요자 선호를 기초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 결과에 따라 안전원은 간질환, 신질환 환자에게 주의해야 하는 약물정보, 약물 알레르기 주의, 후행적 DUR 순으로 범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 연구원은 "근거기반의 DUR 정보, 허가의약품의 촘촘한 관리, 환자중심의 DUR을 통해 한국형 DUR 정보 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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