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툭시맙, 다발성경화증 급여 지속 검토할 것"
- 최은택
- 2014-10-16 16: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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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세 심평원장, 김미희 의원 국정감사 지적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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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리툭시맙에 대한 다발성경화증 급여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14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국내 다발성경화증 환자는 2000여명으로 추정된다. 발병하면 뇌척수시신경 등 충추신경계에 만성신경면역력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데, 인터페론 베타차단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지체장애인이 되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툭시맙을 투여받은 환자 100여 명이 재발이 줄고 상태가 호전돼 환자들은 이 신약에 신속히 건강보험이 적용되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약값이 연간 320만~480만원이나 돼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허가초과 급여약제기준도 있던 데 리툭시맙에 대해서도 적용 가능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손 원장은 "지난해 식약처에 허가초과 사용이 가능한 지 문의했는 데 대체제가 있고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답변이 왔다"면서 "식약처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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