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술로봇 연구 국제 네트워크에 참여
- 이혜경
- 2014-10-19 13:04: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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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다빈치 수술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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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술로봇 제조회사 'Intuitive Surgical, Inc. (ISI) 社가 현재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다빈치 수술로봇의 성능 개선의 일환으로 차세대 수술로봇 개발과 검증을 위한 연구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다.
서울대의대 의공학교실 김성완 교수팀은 최근 ISI 社로부터 다빈치 연구용 키트(da Vinci Research Kit, DVRK)를 기증받아 차세대 로봇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로봇제조사로부터의 무상연구지원은 미국, 캐나다, 유럽에 이어 세계 4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첫 사례이다.
김성완 교수팀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존스홉킨스, 스탠포드, UC버클리, 카네기 멜론대학교 등과 함께 진행하는 가칭 '차세대 수술로봇 오픈 플랫폼(Next Generation Surgical Robot Open Platform)' 연구자모임에 초대받아 참여하게 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미 상당수의 로봇수술이 진행되었음에도,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에 ISI 社는 로봇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연구 등 안전성과 효용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외과 양한광 교수)에 의뢰함으로써, 로봇수술의 효용성을 평가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양한광 교수는 "그 동안 독점적 생산자의 역할을 해왔던 수술로봇 제조 회사가 다양한 연구 활동에 직접적인 지원을 펼침으로써, 새로운 외과수술 영역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개발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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