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 빅파마 성장…CEO마인드에 달렸다"
- 영상뉴스팀
- 2014-10-23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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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펩스 회원이 말하는 글로벌 진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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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LG생명과학 추연성 전무, JW CMC연구센터 강신홍 센터장, 아스트라제네카 김영화 이사,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박영환 본부장 등 4명이 출연했다.
펩스 회원 4인방이 제시한 글로벌 진출 키워드는 꾸준하고 과감한 연구개발, 이머징 마켓 경험을 통한 선진시장 공략, 빅파마와의 콜라보레이션 전략, 포커싱 전략(선택과 집중), 임상 도중 리스크 발생 시 과감한 포기, 제네릭·개량신약을 통한 과감한 수출 전략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특히 펩스 회원 4인방은 "글로벌 진출 성패는 CEO의 마인드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연구자를 끝까지 믿고, 꾸준히 그리고 과감한 R&D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데일리팜은 이달 29일 본사 취재보도본부 조광연 본부장의 진행으로 KT&G생명과학 전용관 사장, 엔지켐생명과학 한용해 사장을 모시고 이번 릴레이 인터뷰 대미를 장식할 특별대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펩스 회원들이 국내 제약사 CEO들에 전하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키 메시지다.

글로벌 진출은 결국 신약개발로 귀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시다시피 신약개발에는 많은 비용투자와 시간이 요구된다. 때문에 인내심을 가진 꾸준한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조건이다.
각 회사마다 상황적 여건이 다르겠지만 그 역량에 맞는 꾸준한 연구투자를 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판단한다.
아울러 제네릭과 개량신약 수출에 있어 성역은 없다.
시장성이 보이면 무조건 진출하고, 후발주자는 선진시장보다는 이머징 마켓을 포지셔닝하고 현지 제약사와 손잡는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다.

국내 CEO들께서 모두 잘 알고 계시는 것을 말씀 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R&D에 투자 없이는 R&D의 역량 증대는 없고, 경쟁력 있는 R&D 역량의 뒷받침 없이는 글로벌 진출은 불가능하다고 본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R&D에 대한 지원은 계속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CEO분들이 보다 적극적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약가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제약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완화하고 신약 연구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도 함께 필요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이머징 마켓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는 과정도 필요하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임상 전, 임상 초기 단계를 공동개발하는 프로젝트도 유효하다.

=어떤 약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목표를 뚜렷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어떻게의 의미는 질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자신 있는 분야에 집중 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임상 도중 리스크 확률이 높아진 후보물질이라면 투자비용에 연연하지 말고 중도에 과감히 포기하는 마인드야말로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제네릭과 개량신약도 좋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은 신약개발 밖에 없다.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과감한 R&D 투자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
덧붙여 국내 제약사 글로벌 진출 키워드는 신약개발, 포커싱(선택과 집중), 콜라보레이션 등을 들 수 있다.
특허 절벽 시대-글로벌 빅파마들도 신약개발 이상으로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우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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