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질환 예산, 미국은 5조·한국은 217억
- 최봉영
- 2014-10-21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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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림 의원, R&D 예산 뒷걸음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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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등 감염병 질환에 투입되는 R&D 비용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감염질환 대응과 감염병 진단·예방·치료 기술 확보하기 위해 예산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문정림 의원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감염질환분야 R&D 예산은 42개 과제 217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슷한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2014년도 예산 약 5조 원(약 45억 달러)와 비교해 1/200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 예산은 작년 예산보다 약 11억 원이 감액됐다.
문 의원은 "진흥원 감염질환분야 R&D 예산은 신변종감염질환의 최근 발생 상황과 심각성에 비추어 볼 때, 그 규모가 매우 작다"며 "진흥원은 관련 예산확보 노력과 함께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도 함께 고려해 감염질환분야 R&D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예산이 투입되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든 계획은 장밋빛 청사진에 불과하다"며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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